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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심리, 극단적 공포 상태…2년 만에 최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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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러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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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비트코인 투자심리의 핵심 지표인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2년 만에 최저 점수로 떨어졌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이 9만달러 이하로 폭락하면서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상태를 나타내는 10점을 기록했다. 


이는 암호화폐 헤지펀드인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이 몰락하기 시작한 2022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자, 테라폼랩스의 테라 및 테라클래식USD 토큰이 폭락하고 셀시우스 토큰이 90% 급락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22년 6월 19일 비트코인이 30일 동안 37% 하락한 1만900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6점까지 떨어졌다. 당시 하락세는 테라USD 스테이블코인의 붕괴 때문이었는데, 공황 매도로 인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총 600억달러가 증발했다.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9만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업계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벤 심슨 컬렉티브 시프트(Collective Shift) 창립자는 현재 시장 상황이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심슨은 "지난 몇 년 동안의 간단한 전략은 극도의 공포 심리가 있을 때 매수하고 탐욕이 있을 때 매도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심슨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부정적인 정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높은 기대치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심슨은 "현재는 희망적이거나 흥분할 것이 많지 않다. 업계는 트럼프가 암호화폐 관련 행보를 밀어붙일 것으로 확신했지만, 지금 그는 다른 일을 하느라 바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의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은 "향후 몇 주 동안은 불안정할 수 있지만, 글로벌 유동성 수준은 매주 상승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이는 비트코인의 선행 지표다. 오는 3월은 중요한 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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