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롱포지션(매수포지션)이 3일간 약 23억6380만달러(약 3조3916억원) 이상 청산됐다.  2월 27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글래스를 보면, 가상자산 롱포지션은 지난 3일 동안 23억6380만달러 청산됐다.

롱포지션이란 선물 계약 체결자가 미래에 자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체결한 계약을 뜻한다. 체결자 예상과 달리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포지션 청산이 나타난다.

이 포지션은 2월 25일부터 같은 달 2월 27일까지 각각 8억1580만달러(약 1조1705억원), 9억4800만달러(약 1조3602억원), 6억달러(약 8609억원) 청산됐다.

이 포지션이 3일간 이 정도로 청산된 것은 지난 2024년 12월 이후 약 2달만에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2월 27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게코에서 24시간 전보다 6% 떨어진 8만3932달러(약 1억2044만원)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ETH(이더리움), XRP(리플), SOL(솔라나)은 같은 시간 24시간 전보다 각각 7%, 6%, 8% 하락했다.

출처: 디지털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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