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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수장 "우크라 사태, 모두 받아들일 공정한 평화협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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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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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에 대해 "모든 당사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공정한 협정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교 첨병 격인 왕 부장은 중국 최대 정치이벤트 양회(전인대·정협) 기간인 7일 기자회견을 갖고 "두께가 3피트인 얼음은 하룻밤 사이 형성된게 아니므로 녹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러나 갈등엔 승자가 없고 평화엔 패자가 없는 만큼 모든 당사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적이며 구속력있는 평화 협정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관련 당사국들의 희망에 따라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궁극적으로 위기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그러면서 "당사자들의 입장이 전적으로 일관되지는 않다"며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다. 왕 부장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 돌이켜보면 이 비극은 피할 수 있었다"며 "모든 당사자들은 위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며, 한 나라의 안보는 다른 나라의 불안정 위에 구축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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