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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즉각 사퇴 않으면 환율‧증시‧AI‧반도체 지장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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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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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환율과 증권시장,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에 돌이킬 수 없는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국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부정적 폐해가 매우 크다”며 “현재 우리 외환시장, 주식시장은 계엄 선포 이후에 계속해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주에도 3일 만에 큰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며 “지금 보시는 것처럼 원-달러 환율이 지금 계속 상향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안타까운 것은 이런 현상이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라 당리당략적이고 근시안적인 정치행위 때문이라는 것”이라며 “다행히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은 튼튼하다. 수준 높은 기술과 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우리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주 수, 목, 금 3일간 주가지수가 폭락을 면하긴 했는데 그 주된 이유가 연기금의 엄청난 규모의 순매수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연기금 같은 공공자금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주가를 떠받치는 것이 한계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외환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환율 억제를 위해서 엄청난 자금이 투여되는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이런 식으로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 참으로 걱정”이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추후에 우리 대한민국 경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그 비용은 결국 우리가 할부로 추후에 다 지급해야 한다. 결국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늘은 장이 시작된 월요일이다. 이미 금융당국이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 무엇보다 시장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시장을 안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리고 현재와 같은 외교 불능 상태로는 가뜩이나 높아진 통상 파고를 헤쳐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 반도체와 수출경쟁력을 지속하려면 정상외교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외교가 완전 마비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특히 경제를 망치는 이런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며 “즉각 사퇴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여당은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상한 쓸데없는 이야기하지 말고 이번 토요일 탄핵 의결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굿모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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