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8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 내린 3374.66으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 하락한 1만861.8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1% 내린 2238.34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최대 연례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관망세 속에서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3% 오른 3388.06로 폐장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날 오전 9시47분께 3379.64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인터넷, 샤오미차 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문예성 기자